2012.04.10 23:24

문득

(*.88.173.55) 댓글 0 조회 수 33885 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문득

 

 

한참을 달린다

무엇인가 허전하다

돌아보아도 찾아지지 않는다

 

달리던 발걸음을 멈추고

헐떡이는 심장을 쓸어내린다

자 갸웃 앞서있는  그림자 하나

 

무엇이었을까?

태양이 직각으로 떠오른다

 

그리고 문득

내 그림자 안에 갇혀 있는 나른 본다

 


그리움이 남은 자리 새로운 시가 올라오는 곳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6 천사의 꿈   id: 백성민백성민 196 2025.11.21
55 사거리 반점   id: 백성민백성민 574 2025.11.12
54 참담함,,, [1]   id: 백성민백성민 3486 2025.05.02
53 국회의원   id: 백성민백성민 5162 2024.12.07
52 신 시일야 방성대곡.   id: 백성민백성민 15748 2023.03.12
51 세상의 꿈 [2]   id: 백성민백성민 18102 2022.02.26
50 2021년의 어느 날.   id: 백성민백성민 17238 2021.09.16
49 칼과 .펜. [1]   id: 백성민백성민 20064 2021.06.26
48 잃어버린 이름   id: 백성민백성민 17258 2021.06.26
47 외줄타기   id: 백성민백성민 16903 2021.04.12
46 비트   id: 백성민백성민 16936 2020.12.26
45 마음 자리   id: 백성민백성민 16831 2020.12.26
44 거리에서   id: 백성민백성민 17022 2020.12.26
43 그랬으면 좋겠네   id: 백성민백성민 17134 2020.12.26
42 수줍음 .......   id: 백성민백성민 17002 2020.03.14
41 얻어먹는 자와 얻어 먹힘을 당하는 자.   id: 백성민백성민 18476 2020.03.14
40 당신이 손.   id: 백성민백성민 17579 2020.01.10
39 생존 .   id: 백성민백성민 16803 2020.01.05
38 잃어버린 이름.   id: 백성민백성민 17109 2019.12.23
37 어느 한날   id: 백성민백성민 16102 2019.11.1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Next ›
/ 3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