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내 맘속의 봄 떠난지 오래라네
안데스 고원,
혹은 툰투라의 사막 한 복판에서
잎 하나 물고 와 그대의 가슴에 숨어든
푸르름 잠시 있다면
내게 떠난 봄 그리워 않으려네
어느 깊은 밤 숨어 내리는 비 한줄기 본다면
물어 봐 주시게나
내게서 떠난 그 봄 ,
올해도 잘 왔는가 하고...
**********************
존재하지 않는 내일이나 모래 쯤
비 한줄기 꼭 내려야 할 것 같은 나날들입니다.
그래야 하는 이유처럼...
백성민2013.10.21 21:53
백성민2014.04.24 22:55
백성민2013.12.15 12:50
백성민2014.06.30 23:10
백성민2016.10.26 23:07
백성민2018.06.10 18:29
백성민2021.06.26 22:06
백성민2019.03.09 06:31
백성민2017.05.06 10:25
백성민2019.03.09 06:26
백성민2019.03.09 06:29
백성민2019.03.09 06:07
백성민2022.02.26 23:27
백성민2016.07.10 08:33
백성민2020.01.10 00:26
백성민2018.01.27 08:23
백성민2018.03.30 11:56
백성민2020.03.14 21:16
백성민2020.12.26 22:02
백성민2018.01.11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