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승 소
조심스럽다 .
어느 계절을 담아 왔을까?
속살 가들 젓어드는 수줍음
세월에 숨어들고
내 안에 숨어들어
무언의 의미로 조금씩 차고 오른다.
들판을 내달리던 손 끝에 끌려
숨결과 목숨을 맺어준
아스라한 저 어디쯤
천개의 빛과
만개의 바람이 손을 잡고
가슴에 안겨든다.
*******
승소 ---
웃음과 함께 먹는 다는 뜻의 (승소)는 옛부터 귀한분에게 대접을 하거나
잔치때나 맛보는 귀한 음식이다
(밀)의 역사
3만년 아니 어쩌면 더 오랜 시간 속에서 질긴 생을 이어주었을 (밀)은 인간의 역사라해도 좋을 것이다.
생명의 무리들이 하나의 집단으로 이어지게하고
그 생의 고리를 이어준 생명의 파수꾼인 (밀)은 인간의 역사이며
그 이전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생명을 이어준
축복은 아닌지....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 59 | 피뢰침 | 백성민 | 35520 | 2012.04.08 |
| 58 | 문득 | 백성민 | 46969 | 2012.04.10 |
| 57 | 아기 각시 | 백성민 | 36276 | 2012.05.13 |
| 56 | 참으로 고맙습니다. | 백성민 | 36585 | 2012.07.29 |
| 55 | 사랑한다는 것 중에서 | 백성민 | 43000 | 2012.07.29 |
| 54 | 혹은 그대도 | 백성민 | 36141 | 2012.07.29 |
| 53 | 이카루스의 날개 | 백성민 | 39406 | 2012.08.13 |
| 52 | 분노 | 백성민 | 41131 | 2012.09.30 |
| 51 | 무제 | 백성민 | 38801 | 2012.10.19 |
| 50 | 개새끼 | 백성민 | 37561 | 2012.10.21 |
| 49 | 格撥文 (격발문) | 백성민 | 49590 | 2012.10.28 |
| 48 | 온기를 거부하는 것은 그늘만이 아니다. | 백성민 | 36594 | 2012.11.11 |
| 47 | 희망 그 또 다른 이름으로.| | 백성민 | 35675 | 2012.12.09 |
| 46 | 청계천. | 백성민 | 41830 | 2013.01.26 |
| 45 | 이별 그 후, | 백성민 | 36361 | 2013.02.24 |
| 44 | 뻥이요! | 백성민 | 38610 | 2013.03.31 |
| 43 | 절망 보다 더 깊은 어둠 속에서... | 백성민 | 43119 | 2013.05.22 |
| 42 | 이별에 대한 허락 | 백성민 | 33950 | 2013.07.28 |
| 41 | 海道 | 백성민 | 35336 | 2013.09.09 |
| 40 | 고목과 꽃잎에 대한 이야기 | 백성민 | 36014 | 2013.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