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길 2 ~1
아이야 인생이란 그리 쉬운 것이 아니란다.
너 쉬었던 자리
어느 누군들 다시 쉬어가지 않는다 하지마라
네가 남기고 간 흔적이
또 다른 너의 모습으로 남아 울먹일 때,
언제가는 다시 돌아와
마주서는 그림자를 보듯
흘러가는 시간 속의 쉼표와도 같은 것 이니
오늘의 네 모습을 잊고자 하지마라
저름 거리며 걷는 늙은 걸음에도
아직 멈추어야 할 이유가 없듯
낮은 둔덕을 넘어야 하는 너의 걸음에
조금 더 용기를 주련
백성민2013.06.30 22:44
백성민2013.05.05 12:13
백성민2013.04.09 23:01
백성민2013.04.09 23:00
백성민2013.04.09 22:59
백성민2013.04.09 22:59
백성민2013.03.31 21:58
백성민2013.03.16 09:29
백성민2013.03.10 11:36
백성민2012.12.16 11:45
백성민2012.12.02 11:14
백성민2012.11.25 19:53
백성민2012.11.04 18:45
백성민2012.09.16 22:06
백성민2012.08.18 23:30
백성민2012.08.10 22:04
백성민2012.08.08 23:23
백성민2012.07.01 11:31
백성민2012.06.24 08:28
백성민2012.06.17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