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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2 ~1
아이야 인생이란 그리 쉬운 것이 아니란다.
너 쉬었던 자리
어느 누군들 다시 쉬어가지 않는다 하지마라
네가 남기고 간 흔적이
또 다른 너의 모습으로 남아 울먹일 때,
언제가는 다시 돌아와
마주서는 그림자를 보듯
흘러가는 시간 속의 쉼표와도 같은 것 이니
오늘의 네 모습을 잊고자 하지마라
저름 거리며 걷는 늙은 걸음에도
아직 멈추어야 할 이유가 없듯
낮은 둔덕을 넘어야 하는 너의 걸음에
조금 더 용기를 주련
백성민2012.07.01 11:31
관리자2012.04.16 15:15
백성민2012.05.13 20:55
백성민2012.04.20 22:20
백성민2012.12.16 11:45
백성민2012.03.25 20:09
백성민2012.11.25 19:53
백성민2012.06.12 10:41
백성민2012.05.06 09:09
백성민2012.04.28 12:05
백성민2012.06.12 10:41
백성민2012.05.28 23:48
백성민2012.06.24 08:28
백성민2012.04.17 23:28
백성민2012.05.06 09:16
백성민2012.06.04 21:57
백성민2012.12.02 11:14
백성민2012.06.12 10:40
백성민2013.03.31 21:58
백성민2012.08.18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