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길 2~2
아이야 인생이란 그리 쉬운 것이 아니란다.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유년의 뜰에는
깊은 잠에 취해 있는 어머니의 모습만이 있을 뿐
오늘의 네 모습은 그 어디에도 남아 있지 않단다.
달리고만 싶었던 힘겨운 용기 속에서
가야할 길조차 알지 못했던 어제 밤의 서툰 걸음은
눈을 뜬 아침 혼자라는 벗이 웃음을 짓고
어색하게 마주대하는 쓸쓸함,
너는 알아야 한다.
내일이라는 시간은 언제나 현실 속에서 존재하고
눈 감았다 뜨는 그 짧은 순간보다
청춘은 흘러간다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 37 | 참 | 백성민 | 25753 | 2012.03.25 |
| 36 | 태동 | 관리자 | 22301 | 2012.04.16 |
| 35 | 세상이라는 연극 무대 | 백성민 | 23287 | 2012.04.17 |
| 34 | 칼(刀) | 백성민 | 22545 | 2012.04.20 |
| 33 | 犬公의 슬픔 | 백성민 | 22584 | 2012.04.20 |
| 32 | 生活 2 | 백성민 | 23248 | 2012.04.28 |
| 31 | 개 같은 세상 | 백성민 | 22849 | 2012.04.28 |
| 30 | 장난감 세상 | 백성민 | 23133 | 2012.04.28 |
| 29 | 절규 1 | 백성민 | 27864 | 2012.05.06 |
| 28 | 세 월 . | 백성민 | 28140 | 2012.05.06 |
| 27 | 탄식 | 백성민 | 24044 | 2012.05.13 |
| 26 | 유배된 사상의 분출. | 백성민 | 22856 | 2012.05.28 |
| 25 | 사랑하는 사람 하나 | 백성민 | 22711 | 2012.06.04 |
| 24 | 生活 1 | 백성민 | 22846 | 2012.06.12 |
| 23 | 방황 | 백성민 | 23098 | 2012.06.12 |
| 22 | 절규 2 | 백성민 | 22261 | 2012.06.12 |
| 21 | 자정 미사 | 백성민 | 33452 | 2012.06.12 |
| 20 | 人 生 | 백성민 | 33587 | 2012.06.17 |
| 19 | 오 수 | 백성민 | 34085 | 2012.06.24 |
| 18 | 헤후 | 백성민 | 25316 | 2012.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