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남근제 3
천하가 크고 넓다 해도
네놈보다는 작을 것이며
바다 속이 깊다하여도
네놈의 집만큼은 미치지 못하니
온 천하 모든 것이 네놈의 머리 밑에 있구나.
잘나고 잘난 인간들이
세상을 다스린다 하여도
어찌 너만은 다스리지 못하는가.
능변가의 혀가 아무리 독하다 하여도
천군을 거느린 장수의 힘이 아무리 강하다 하여도
네놈의 기백 앞엔 땅이 울고
하늘이 주저앉으니
세상에 으뜸가는 것은
다섯 치 두 푼의 네놈이 제일이라.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 37 | 14번째의 표적. |  백성민 | 13102 | 2013.06.30 |
| 36 | - 오살 할 | 백성민 | 21336 | 2013.05.05 |
| 35 | 남근제 1 | 백성민 | 20268 | 2013.04.09 |
| 34 | 남근제 2 | 백성민 | 19490 | 2013.04.09 |
| » | 남근제 3 | 백성민 | 21230 | 2013.04.09 |
| 32 | 남근제 4 | 백성민 | 10812 | 2013.04.09 |
| 31 | 물오름 달 | 백성민 | 15902 | 2013.03.31 |
| 30 | 고물장수 工氏 | 백성민 | 14818 | 2013.03.16 |
| 29 | 工氏의 일상. | 백성민 | 13856 | 2013.03.10 |
| 28 | 침묵, | 백성민 | 10490 | 2012.12.16 |
| 27 | 비트. | 백성민 | 12698 | 2012.12.02 |
| 26 | 지상에서 건지는 마지막 한 마디 | 백성민 | 18035 | 2012.11.25 |
| 25 | 공씨의 일상 2 | 백성민 | 10947 | 2012.11.04 |
| 24 | 꿈꾸는 바다. | 백성민 | 10902 | 2012.09.16 |
| 23 | 몰락 | 백성민 | 11476 | 2012.08.18 |
| 22 | 길 2~2 | 백성민 | 15890 | 2012.08.10 |
| 21 | 길 2-- 1 | 백성민 | 19226 | 2012.08.08 |
| 20 | 헤후 | 백성민 | 11271 | 2012.07.01 |
| 19 | 오 수 | 백성민 | 20136 | 2012.06.24 |
| 18 | 人 生 | 백성민 | 19394 | 2012.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