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9 23:00

남근제 2

(*.88.169.209) 댓글 0 조회 수 14217 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남근제 2

 

돌고 도는 세상 속에

숨어 있는 것은 너 뿐인가

혹한 추위 깊은 설음

가슴이야 도리지만 너만은 어쩔거나

 

어제 밤 깊은 한은 까마득히 잊어먹고

신 새벽 이른 시간

발정한 종마 같이 굳세기가 한량없다

뿌리가 어디 있나 속속들이 캐볼거나

줄기가 굳건하니 가닥가닥 잘라볼까

 

천년을 사는 학이 있고

만년을 사는 거북이 있다 해도

한번 죽은 숨결은 다시 살기 어려운데

죽고 살고 하는 것은 네놈 하나뿐이렷다.

 


낮달의 미소가 머물면 발표된 시가 올라오는 곳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7 헤후   id: 백성민백성민 6816 2012.07.01
36 태동   id: 관리자관리자 5158 2012.04.16
35 탄식   id: 백성민백성민 6332 2012.05.13
34 칼(刀)   id: 백성민백성민 5601 2012.04.20
33 침묵,   id: 백성민백성민 5977 2012.12.16
32   id: 백성민백성민 8483 2012.03.25
31 지상에서 건지는 마지막 한 마디   id: 백성민백성민 13475 2012.11.25
30 절규 2   id: 백성민백성민 5940 2012.06.12
29 절규 1   id: 백성민백성민 11085 2012.05.06
28 장난감 세상   id: 백성민백성민 5984 2012.04.28
27 자정 미사   id: 백성민백성민 16563 2012.06.12
26 유배된 사상의 분출.   id: 백성민백성민 5653 2012.05.28
25 오 수   id: 백성민백성민 15666 2012.06.24
24 세상이라는 연극 무대   id: 백성민백성민 5898 2012.04.17
23 세 월 .   id: 백성민백성민 10930 2012.05.06
22 사랑하는 사람 하나   id: 백성민백성민 5655 2012.06.04
21 비트.   id: 백성민백성민 7951 2012.12.02
20 방황   id: 백성민백성민 6249 2012.06.12
19 물오름 달   id: 백성민백성민 11527 2013.03.31
18 몰락   id: 백성민백성민 6651 2012.08.18
Board Pagination ‹ Prev 1 2 Next ›
/ 2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