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6 12:03

거리에서

(*.176.46.74) 댓글 0 조회 수 4650 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거리에서.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세상 속에서
나는 나의 세상 속에서


바람결
꿈 하나 영근 소식 없이
세상은 저 혼자 깊어가고
길울 잃은  걸음들만 어지럽습니다.


바람을 맞고
가믄  비 내리는  어느  거리에서
서성이다 돌아 온 저녁

식어버린 커피 향  한줌이
빈 자리를 지켜냅니다.


그리움이 남은 자리 새로운 시가 올라오는 곳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2 格撥文 (격발문)   id: 백성민백성민 22543 2012.10.28
51 문득   id: 백성민백성민 21461 2012.04.10
50 사랑한다는 것 중에서   id: 백성민백성민 18806 2012.07.29
49 절망 보다 더 깊은 어둠 속에서...   id: 백성민백성민 18409 2013.05.22
48 청계천.   id: 백성민백성민 17006 2013.01.26
47 무제   id: 백성민백성민 13932 2012.10.19
46 이카루스의 날개   id: 백성민백성민 13893 2012.08.13
45 뻥이요!   id: 백성민백성민 12836 2013.03.31
44 분노   id: 백성민백성민 12626 2012.09.30
43 희망 그 또 다른 이름으로.|   id: 백성민백성민 12604 2012.12.09
42 혹은 그대도   id: 백성민백성민 12552 2012.07.29
41 피뢰침   id: 백성민백성민 12170 2012.04.08
40 개새끼   id: 백성민백성민 11712 2012.10.21
39 온기를 거부하는 것은 그늘만이 아니다.   id: 백성민백성민 11521 2012.11.11
38 아기 각시   id: 백성민백성민 11347 2012.05.13
37 참으로 고맙습니다.   id: 백성민백성민 11112 2012.07.29
36 이별 그 후,   id: 백성민백성민 11099 2013.02.24
35 이별에 대한 허락   id: 백성민백성민 10954 2013.07.28
34 고목과 꽃잎에 대한 이야기   id: 백성민백성민 10633 2013.09.22
33 海道   id: 백성민백성민 10060 2013.09.0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Next ›
/ 3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