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6 22:04

잃어버린 이름

(*.176.46.74) 댓글 0 조회 수 10161 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한잔 술을 마시고 취한 기운이라
치부하지마라
거칠 것없는 그대도 어느 날은 울고싶지 않으냐

그저 사내라는  이름으로
비틀거림 곧추 세우고
두 눈을 부릅 뜬다.

뛰고 달려도 세상은 멀기만하고
내 아들과 딸의 조심스런 걸음은 더디기만한데
어쩌자고 해는  저물어 온다.

누구냐고 물어도 부끄럽지 않은  
아비라는 이름인데
오늘은 오늘은 참  ...... .


그리움이 남은 자리 새로운 시가 올라오는 곳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2 신 시일야 방성대곡.   id: 백성민백성민 7919 2023.03.12
51 세상의 꿈 [2]   id: 백성민백성민 10692 2022.02.26
50 2021년의 어느 날.   id: 백성민백성민 9899 2021.09.16
49 칼과 .펜. [1]   id: 백성민백성민 11977 2021.06.26
» 잃어버린 이름   id: 백성민백성민 10161 2021.06.26
47 외줄타기   id: 백성민백성민 9394 2021.04.12
46 비트   id: 백성민백성민 9726 2020.12.26
45 마음 자리   id: 백성민백성민 9522 2020.12.26
44 거리에서   id: 백성민백성민 9630 2020.12.26
43 그랬으면 좋겠네   id: 백성민백성민 9675 2020.12.26
42 수줍음 .......   id: 백성민백성민 9544 2020.03.14
41 얻어먹는 자와 얻어 먹힘을 당하는 자.   id: 백성민백성민 10508 2020.03.14
40 당신이 손.   id: 백성민백성민 10304 2020.01.10
39 생존 .   id: 백성민백성민 9618 2020.01.05
38 잃어버린 이름.   id: 백성민백성민 9704 2019.12.23
37 어느 한날   id: 백성민백성민 9020 2019.11.15
36 외면.   id: 백성민백성민 10823 2019.03.09
35 그대 그리고....   id: 백성민백성민 10901 2019.03.09
34 분노   id: 백성민백성민 10806 2019.03.09
33 너에게로 가는 길.   id: 백성민백성민 10805 2019.03.0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Next ›
/ 3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