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6 22:04

잃어버린 이름

(*.176.46.74) 댓글 0 조회 수 4599 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한잔 술을 마시고 취한 기운이라
치부하지마라
거칠 것없는 그대도 어느 날은 울고싶지 않으냐

그저 사내라는  이름으로
비틀거림 곧추 세우고
두 눈을 부릅 뜬다.

뛰고 달려도 세상은 멀기만하고
내 아들과 딸의 조심스런 걸음은 더디기만한데
어쩌자고 해는  저물어 온다.

누구냐고 물어도 부끄럽지 않은  
아비라는 이름인데
오늘은 오늘은 참  ...... .


그리움이 남은 자리 새로운 시가 올라오는 곳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2 2021년의 어느 날.   id: 백성민백성민 4451 2021.09.16
51 4월 그날...   id: 백성민백성민 8648 2014.04.24
50 格撥文 (격발문)   id: 백성민백성민 22597 2012.10.28
49 海道   id: 백성민백성민 10109 2013.09.09
48 가난도 사랑이다.   id: 백성민백성민 6910 2018.06.10
47 개새끼   id: 백성민백성민 11755 2012.10.21
46 거리에서   id: 백성민백성민 4707 2020.12.26
45 고목과 꽃잎에 대한 이야기   id: 백성민백성민 10677 2013.09.22
44 귀휴,   id: 백성민백성민 5857 2018.03.30
43 그대 그리고....   id: 백성민백성민 5917 2019.03.09
42 그랬으면 좋겠네   id: 백성민백성민 4729 2020.12.26
41 길 (페이소스)   id: 백성민백성민 9511 2013.10.21
40 너에게로 가는 길.   id: 백성민백성민 5764 2019.03.09
39 노량도   id: 백성민백성민 6703 2017.05.06
38 당신이 손.   id: 백성민백성민 5337 2020.01.10
37 마음 자리   id: 백성민백성민 4725 2020.12.26
36 무제   id: 백성민백성민 13978 2012.10.19
35 문득   id: 백성민백성민 21506 2012.04.10
34 분노   id: 백성민백성민 12672 2012.09.30
33 분노   id: 백성민백성민 5924 2019.03.0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Next ›
/ 3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