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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그 후.
미처 몰랐다
마디를 딛고 설때마다
깊숙히 감추어야 하는
햇살의 잘근 거림을
눈이 부시다는 것은 어제의 잘못이다.
바람마다 흐느끼는 서성거림의 가지 끝
어느 한 때 단단함으로 묶여
돌아서는 발길
그러나 알리라
너를 향해 낙화하는 그리움의 몸짓을..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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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외줄타기 | 백성민 | 5354 | 2021.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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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마음 자리 | 백성민 | 5466 | 2020.12.26 |
47 | 거리에서 | 백성민 | 5505 | 2020.12.26 |
46 | 그랬으면 좋겠네 | 백성민 | 5538 | 2020.12.26 |
45 | 잃어버린 이름. | 백성민 | 5574 | 2019.12.23 |
44 | 잃어버린 이름 | 백성민 | 5574 | 2021.06.26 |
43 | 생존 . | 백성민 | 5628 | 2020.01.05 |
42 | 수줍음 ....... | 백성민 | 5681 | 2020.03.14 |
41 | 비트 | 백성민 | 5821 | 2020.12.26 |
40 | 얻어먹는 자와 얻어 먹힘을 당하는 자. | 백성민 | 5852 | 2020.03.14 |
39 | 하루 그리고. | 백성민 | 5998 | 2018.05.26 |
38 | 신불자. | 백성민 | 6063 | 2018.01.11 |
37 | 당신이 손. | 백성민 | 6075 | 2020.01.10 |
36 | 귀휴, | 백성민 | 6151 | 2018.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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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존재의 이유 | 백성민 | 6207 | 2018.01.27 |
33 | 너에게로 가는 길. | 백성민 | 6512 | 2019.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