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4 21:31

이별 그 후,

(*.88.169.209) 댓글 0 조회 수 10998 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이별 그 후.



미처 몰랐다

마디를 딛고 설때마다



깊숙히 감추어야 하는

햇살의 잘근 거림을



눈이 부시다는 것은 어제의 잘못이다.

바람마다 흐느끼는 서성거림의 가지 끝



어느 한 때 단단함으로 묶여

돌아서는 발길





그러나 알리라

너를 향해 낙화하는 그리움의 몸짓을..


그리움이 남은 자리 새로운 시가 올라오는 곳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2 格撥文 (격발문)   id: 백성민백성민 22383 2012.10.28
51 문득   id: 백성민백성민 21363 2012.04.10
50 사랑한다는 것 중에서   id: 백성민백성민 18711 2012.07.29
49 절망 보다 더 깊은 어둠 속에서...   id: 백성민백성민 18319 2013.05.22
48 청계천.   id: 백성민백성민 16913 2013.01.26
47 무제   id: 백성민백성민 13851 2012.10.19
46 이카루스의 날개   id: 백성민백성민 13790 2012.08.13
45 뻥이요!   id: 백성민백성민 12769 2013.03.31
44 분노   id: 백성민백성민 12553 2012.09.30
43 희망 그 또 다른 이름으로.|   id: 백성민백성민 12530 2012.12.09
42 혹은 그대도   id: 백성민백성민 12444 2012.07.29
41 피뢰침   id: 백성민백성민 12094 2012.04.08
40 개새끼   id: 백성민백성민 11608 2012.10.21
39 온기를 거부하는 것은 그늘만이 아니다.   id: 백성민백성민 11445 2012.11.11
38 아기 각시   id: 백성민백성민 11264 2012.05.13
» 이별 그 후,   id: 백성민백성민 10998 2013.02.24
36 참으로 고맙습니다.   id: 백성민백성민 10995 2012.07.29
35 이별에 대한 허락   id: 백성민백성민 10873 2013.07.28
34 고목과 꽃잎에 대한 이야기   id: 백성민백성민 10553 2013.09.22
33 海道   id: 백성민백성민 9976 2013.09.0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Next ›
/ 3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