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169.209) 댓글 0 조회 수 13229 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온기를 거부하는 것은 그늘만이 아니다.

 

 

누구도 삶에 있어 정의를 내릴 수는 없다

손을 뒤집어 볼 수 있는 아주 가벼운 생이라도

하찮게 보이는 순간순간도 그 시간 위에 있는 사람에게는

가장 절실하고 절대적인 순간이기에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단죄의 사슬을 옥죄듯이

자신의 생도 아닌 완벽한 하나의 인격체를 너무도 쉽게  

단정하고 정의한다

 

자신의 생 그 조차도 단언할 수 없는

시대에 살면서도 ...... .




그리움이 남은 자리 새로운 시가 올라오는 곳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2 가난도 사랑이다.   id: 백성민백성민 8032 2018.06.10
31 이 땅에 죄 많고 부끄러운 아비가 쓴다.   id: 백성민백성민 8034 2016.10.26
30 그대 그리고....   id: 백성민백성민 8056 2019.03.09
29 세상의 꿈 [2]   id: 백성민백성민 8082 2022.02.26
28 너에게로 가는 길.   id: 백성민백성민 8130 2019.03.09
27 분노   id: 백성민백성민 8272 2019.03.09
26 외면.   id: 백성민백성민 8296 2019.03.09
25 칼과 .펜. [1]   id: 백성민백성민 8828 2021.06.26
24 화사 .   id: 백성민백성민 9390 2014.06.30
23 시간 속의 그림들.   id: 백성민백성민 9403 2013.12.15
22 4월 그날...   id: 백성민백성민 9565 2014.04.24
21 길 (페이소스)   id: 백성민백성민 10495 2013.10.21
20 海道   id: 백성민백성민 11752 2013.09.09
19 고목과 꽃잎에 대한 이야기   id: 백성민백성민 12363 2013.09.22
18 이별에 대한 허락   id: 백성민백성민 12735 2013.07.28
17 참으로 고맙습니다.   id: 백성민백성민 12870 2012.07.29
16 이별 그 후,   id: 백성민백성민 12920 2013.02.24
15 아기 각시   id: 백성민백성민 12979 2012.05.13
» 온기를 거부하는 것은 그늘만이 아니다.   id: 백성민백성민 13229 2012.11.11
13 개새끼   id: 백성민백성민 13468 2012.10.2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Next ›
/ 3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