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4 21:31

이별 그 후,

(*.88.169.209) 댓글 0 조회 수 12263 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이별 그 후.



미처 몰랐다

마디를 딛고 설때마다



깊숙히 감추어야 하는

햇살의 잘근 거림을



눈이 부시다는 것은 어제의 잘못이다.

바람마다 흐느끼는 서성거림의 가지 끝



어느 한 때 단단함으로 묶여

돌아서는 발길





그러나 알리라

너를 향해 낙화하는 그리움의 몸짓을..


그리움이 남은 자리 새로운 시가 올라오는 곳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2 길 (페이소스)   id: 백성민백성민 10020 2013.10.21
31 시간 속의 그림들.   id: 백성민백성민 9040 2013.12.15
30 4월 그날...   id: 백성민백성민 9142 2014.04.24
29 화사 .   id: 백성민백성민 8905 2014.06.30
28 소녀의 꿈 [1]   id: 백성민백성민 6789 2016.07.10
27 이 땅에 죄 많고 부끄러운 아비가 쓴다.   id: 백성민백성민 7513 2016.10.26
26 노량도   id: 백성민백성민 7228 2017.05.06
25 신불자.   id: 백성민백성민 6277 2018.01.11
24 존재의 이유   id: 백성민백성민 6471 2018.01.27
23 귀휴,   id: 백성민백성민 6422 2018.03.30
22 하루 그리고.   id: 백성민백성민 6259 2018.05.26
21 가난도 사랑이다.   id: 백성민백성민 7499 2018.06.10
20 너에게로 가는 길.   id: 백성민백성민 7260 2019.03.09
19 분노   id: 백성민백성민 7439 2019.03.09
18 그대 그리고....   id: 백성민백성민 7252 2019.03.09
17 외면.   id: 백성민백성민 7415 2019.03.09
16 어느 한날   id: 백성민백성민 5993 2019.11.15
15 잃어버린 이름.   id: 백성민백성민 6317 2019.12.23
14 생존 .   id: 백성민백성민 6285 2020.01.05
13 당신이 손.   id: 백성민백성민 6802 2020.01.1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Next ›
/ 3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