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별 그 후.
미처 몰랐다
마디를 딛고 설때마다
깊숙히 감추어야 하는
햇살의 잘근 거림을
눈이 부시다는 것은 어제의 잘못이다.
바람마다 흐느끼는 서성거림의 가지 끝
어느 한 때 단단함으로 묶여
돌아서는 발길
그러나 알리라
너를 향해 낙화하는 그리움의 몸짓을..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32 | 길 (페이소스) | 백성민 | 9517 | 2013.10.21 |
31 | 시간 속의 그림들. | 백성민 | 8667 | 2013.12.15 |
30 | 4월 그날... | 백성민 | 8656 | 2014.04.24 |
29 | 화사 . | 백성민 | 8372 | 2014.06.30 |
28 | 가난도 사랑이다. | 백성민 | 6922 | 2018.06.10 |
27 | 이 땅에 죄 많고 부끄러운 아비가 쓴다. | 백성민 | 6902 | 2016.10.26 |
26 | 노량도 | 백성민 | 6713 | 2017.05.06 |
25 | 소녀의 꿈 [1] | 백성민 | 6391 | 2016.07.10 |
24 | 외면. | 백성민 | 6011 | 2019.03.09 |
23 | 분노 | 백성민 | 5946 | 2019.03.09 |
22 | 그대 그리고.... | 백성민 | 5937 | 2019.03.09 |
21 | 칼과 .펜. [1] | 백성민 | 5877 | 2021.06.26 |
20 | 귀휴, | 백성민 | 5868 | 2018.03.30 |
19 | 존재의 이유 | 백성민 | 5839 | 2018.01.27 |
18 | 신불자. | 백성민 | 5798 | 2018.01.11 |
17 | 너에게로 가는 길. | 백성민 | 5785 | 2019.03.09 |
16 | 하루 그리고. | 백성민 | 5614 | 2018.05.26 |
15 | 당신이 손. | 백성민 | 5357 | 2020.01.10 |
14 | 세상의 꿈 [2] | 백성민 | 5292 | 2022.02.26 |
13 | 얻어먹는 자와 얻어 먹힘을 당하는 자. | 백성민 | 5151 | 2020.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