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문득
한참을 달린다
무엇인가 허전하다
돌아보아도 찾아지지 않는다
달리던 발걸음을 멈추고
헐떡이는 심장을 쓸어내린다
자 갸웃 앞서있는 그림자 하나
무엇이었을까?
태양이 직각으로 떠오른다
그리고 문득
내 그림자 안에 갇혀 있는 나른 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12 | 길 (페이소스) | 백성민 | 9517 | 2013.10.21 |
11 | 그랬으면 좋겠네 | 백성민 | 4753 | 2020.12.26 |
10 | 그대 그리고.... | 백성민 | 5933 | 2019.03.09 |
9 | 귀휴, | 백성민 | 5867 | 2018.03.30 |
8 | 고목과 꽃잎에 대한 이야기 | 백성민 | 10701 | 2013.09.22 |
7 | 거리에서 | 백성민 | 4724 | 2020.12.26 |
6 | 개새끼 | 백성민 | 11773 | 2012.10.21 |
5 | 가난도 사랑이다. | 백성민 | 6919 | 2018.06.10 |
4 | 海道 | 백성민 | 10132 | 2013.09.09 |
3 | 格撥文 (격발문) | 백성민 | 22617 | 2012.10.28 |
2 | 4월 그날... | 백성민 | 8653 | 2014.04.24 |
1 | 2021년의 어느 날. | 백성민 | 4470 | 2021.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