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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를 거부하는 것은 그늘만이 아니다.
누구도 삶에 있어 정의를 내릴 수는 없다
손을 뒤집어 볼 수 있는 아주 가벼운 생이라도
하찮게 보이는 순간순간도 그 시간 위에 있는 사람에게는
가장 절실하고 절대적인 순간이기에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단죄의 사슬을 옥죄듯이
자신의 생도 아닌 완벽한 하나의 인격체를 너무도 쉽게
단정하고 정의한다
자신의 생 그 조차도 단언할 수 없는
시대에 살면서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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