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9 06:29

그대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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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고 …….

 

잘 지내냐고

지어버린 문자함엔 오늘도

점 하나가 찍힌다.

 

등 너머로 살아 온 시간들을 허무는 것은

무엇일까?

 

 

우연처럼 마주 칠 눈빛에

오래된 별 하나가 매달리고

감춰진 한숨이 바람을 불러 온다.

 

얼마나 긴 이별과 바람을 막아서야

그림자 한 뼘 마주할지

나붓나붓 풋눈만 어지럽다.

 

 



그리움이 남은 자리 새로운 시가 올라오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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