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4 21:17

수줍음 .......

(*.176.46.74) 댓글 0 조회 수 6864 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줍음 …….

 

 

눈 돌렸다 마주한 자리

붉은 꽃물이 점을 찍는다.

 

제 속살 내어주고

세월의 무게만큼 단단해진 시간 속

 

안으로 여며진 깊은 향은

어느 나라의 소식일까?

 

이름을 부르기도 전

먼저와 마주친 향 한줌.


그리움이 남은 자리 새로운 시가 올라오는 곳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2 잃어버린 이름.   id: 백성민백성민 6861 2019.12.23
11 생존 .   id: 백성민백성민 6798 2020.01.05
10 거리에서   id: 백성민백성민 6789 2020.12.26
9 그랬으면 좋겠네   id: 백성민백성민 6785 2020.12.26
8 존재의 이유   id: 백성민백성민 6759 2018.01.27
7 귀휴,   id: 백성민백성민 6715 2018.03.30
6 마음 자리   id: 백성민백성민 6688 2020.12.26
5 외줄타기   id: 백성민백성민 6607 2021.04.12
4 하루 그리고.   id: 백성민백성민 6587 2018.05.26
3 신불자.   id: 백성민백성민 6519 2018.01.11
2 어느 한날   id: 백성민백성민 6467 2019.11.15
1 신 시일야 방성대곡.   id: 백성민백성민 4625 2023.03.1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Next ›
/ 3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