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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날
두려운 시간들이
한숨으로 남아
옛 길을 돌아 꽃잎에 숨었다네.
바람도 내 것이고
향기도 네 것인데
흐트러진 시간만이 낯설다네.
얼음 꽃 피면 행여 보려나
그림자 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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