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한잔 술을 마시고 취한 기운이라
치부하지마라
거칠 것없는 그대도 어느 날은 울고싶지 않으냐
그저 사내라는 이름으로
비틀거림 곧추 세우고
두 눈을 부릅 뜬다.
뛰고 달려도 세상은 멀기만하고
내 아들과 딸의 조심스런 걸음은 더디기만한데
어쩌자고 해는 저물어 온다.
누구냐고 물어도 부끄럽지 않은
아비라는 이름인데
오늘은 오늘은 참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12 | 잃어버린 이름. | 백성민 | 6864 | 2019.12.23 |
11 | 생존 . | 백성민 | 6799 | 2020.01.05 |
10 | 거리에서 | 백성민 | 6791 | 2020.12.26 |
9 | 그랬으면 좋겠네 | 백성민 | 6789 | 2020.12.26 |
8 | 존재의 이유 | 백성민 | 6760 | 2018.01.27 |
7 | 귀휴, | 백성민 | 6717 | 2018.03.30 |
6 | 마음 자리 | 백성민 | 6692 | 2020.12.26 |
5 | 외줄타기 | 백성민 | 6613 | 2021.04.12 |
4 | 하루 그리고. | 백성민 | 6588 | 2018.05.26 |
3 | 신불자. | 백성민 | 6521 | 2018.01.11 |
2 | 어느 한날 | 백성민 | 6475 | 2019.11.15 |
1 | 신 시일야 방성대곡. | 백성민 | 4631 | 2023.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