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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페이소스)
이땅에 허락된 망명지는
어디에도 없다
어디쯤이라는 수식어는
내가 서야 할 자리
누구가는 또
꼭 그만큼의 자리에서
굽은 몸 새워
하나의 이정표로 남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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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피뢰침 | 백성민 | 12311 | 2012.04.08 |
51 | 문득 | 백성민 | 21587 | 2012.04.10 |
50 | 아기 각시 | 백성민 | 11490 | 2012.05.13 |
49 | 참으로 고맙습니다. | 백성민 | 11272 | 2012.07.29 |
48 | 사랑한다는 것 중에서 | 백성민 | 18943 | 2012.07.29 |
47 | 혹은 그대도 | 백성민 | 12705 | 2012.07.29 |
46 | 이카루스의 날개 | 백성민 | 14043 | 2012.08.13 |
45 | 분노 | 백성민 | 12760 | 2012.09.30 |
44 | 무제 | 백성민 | 14057 | 2012.10.19 |
43 | 개새끼 | 백성민 | 11861 | 2012.10.21 |
42 | 格撥文 (격발문) | 백성민 | 22694 | 2012.10.28 |
41 | 온기를 거부하는 것은 그늘만이 아니다. | 백성민 | 11657 | 2012.11.11 |
40 | 희망 그 또 다른 이름으로.| | 백성민 | 12751 | 2012.12.09 |
39 | 청계천. | 백성민 | 17183 | 2013.01.26 |
38 | 이별 그 후, | 백성민 | 11258 | 2013.02.24 |
37 | 뻥이요! | 백성민 | 12958 | 2013.03.31 |
36 | 절망 보다 더 깊은 어둠 속에서... | 백성민 | 18557 | 2013.05.22 |
35 | 이별에 대한 허락 | 백성민 | 11097 | 2013.07.28 |
34 | 海道 | 백성민 | 10210 | 2013.09.09 |
33 | 고목과 꽃잎에 대한 이야기 | 백성민 | 10762 | 2013.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