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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어느 날
언제나 아득함이다.
여윈잠이 들면 행여 보일까 하던
그 아스람한 조차도
어쩌면 모두의 입을 막아버린
무너진 꿈 탓일까?
부지런한 걸음은 긴 허기를
동반하고
모두의 표적인 된
거리와 거리에는 역병이 나붓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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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
백성민2021.09.16 22:10
백성민2014.04.24 22:55
백성민2012.10.28 21:42
백성민2013.09.0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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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민2019.03.09 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