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0 23:24

문득

(*.88.173.55) 댓글 0 조회 수 21901 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문득

 

 

한참을 달린다

무엇인가 허전하다

돌아보아도 찾아지지 않는다

 

달리던 발걸음을 멈추고

헐떡이는 심장을 쓸어내린다

자 갸웃 앞서있는  그림자 하나

 

무엇이었을까?

태양이 직각으로 떠오른다

 

그리고 문득

내 그림자 안에 갇혀 있는 나른 본다

 


그리움이 남은 자리 새로운 시가 올라오는 곳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12 잃어버린 이름.   id: 백성민백성민 5267 2019.12.23
11 절망 보다 더 깊은 어둠 속에서...   id: 백성민백성민 18933 2013.05.22
10 존재의 이유   id: 백성민백성민 6064 2018.01.27
9 참으로 고맙습니다.   id: 백성민백성민 11637 2012.07.29
8 청계천.   id: 백성민백성민 17550 2013.01.26
7 칼과 .펜. [1]   id: 백성민백성민 6454 2021.06.26
6 피뢰침   id: 백성민백성민 12658 2012.04.08
5 하루 그리고.   id: 백성민백성민 5850 2018.05.26
4 혹은 그대도   id: 백성민백성민 13028 2012.07.29
3 화사 .   id: 백성민백성민 8554 2014.06.30
2 희망 그 또 다른 이름으로.|   id: 백성민백성민 13076 2012.12.09
1 사랑한다는 것 중에서   id: 백성민백성민 19302 2012.07.2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Next ›
/ 3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