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거리에서.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세상 속에서
나는 나의 세상 속에서
바람결
꿈 하나 영근 소식 없이
세상은 저 혼자 깊어가고
길울 잃은 걸음들만 어지럽습니다.
바람을 맞고
가믄 비 내리는 어느 거리에서
서성이다 돌아 온 저녁
식어버린 커피 향 한줌이
빈 자리를 지켜냅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 12 | 길 (페이소스) |  백성민 | 9642 | 2013.10.21 |
| 11 | 그랬으면 좋겠네 | 백성민 | 5139 | 2020.12.26 |
| 10 | 그대 그리고.... | 백성민 | 6239 | 2019.03.09 |
| 9 | 귀휴, | 백성민 | 5994 | 2018.03.30 |
| 8 | 고목과 꽃잎에 대한 이야기 | 백성민 | 11071 | 2013.09.22 |
| » | 거리에서 | 백성민 | 5132 | 2020.12.26 |
| 6 | 개새끼 | 백성민 | 12150 | 2012.10.21 |
| 5 | 가난도 사랑이다. | 백성민 | 7089 | 2018.06.10 |
| 4 | 海道 | 백성민 | 10474 | 2013.09.09 |
| 3 | 格撥文 (격발문) | 백성민 | 23020 | 2012.10.28 |
| 2 | 4월 그날... | 백성민 | 8774 | 2014.04.24 |
| 1 | 2021년의 어느 날. | 백성민 | 4878 | 2021.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