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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름 달
속살 되는 봄볕에 취해
돌아와 누운 저녁
어여쁜 그녀가 따라와 눕습니다.
천상의 저 어디쯤
무지개다리 밟고 내게로 온 듯
물비늘 냄새가 납니다.
백성민2013.06.30 22:44
백성민2013.05.05 12:13
백성민2013.04.09 23:01
백성민2013.04.09 23:00
백성민2013.04.09 22:59
백성민2013.04.0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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