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너에게로 가는 길.
찻집에 앉아
문득 너를 떠 올리다
비 내리는 거리로 나선다.
어디쯤 이었을까?
너의 숨결 한 모금 머물던 자리
때론 가벼운 탄식과
삼켜버린 시간들이 생목을 앓게 하고
옮기는 걸음마다 어둠이 매달린다.
얼마나 더 깊은 이별과 손을 잡아야
마주 설 수 있을지
오늘은 비내리고
차마 그립다는 말 내일도 하지 못하리.........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 52 | 신 시일야 방성대곡. |  백성민 | 2262 | 2023.03.12 |
| 51 | 2021년의 어느 날. | 백성민 | 4452 | 2021.09.16 |
| 50 | 외줄타기 | 백성민 | 4569 | 2021.04.12 |
| 49 | 잃어버린 이름 | 백성민 | 4603 | 2021.06.26 |
| 48 | 어느 한날 | 백성민 | 4655 | 2019.11.15 |
| 47 | 거리에서 | 백성민 | 4710 | 2020.12.26 |
| 46 | 마음 자리 | 백성민 | 4728 | 2020.12.26 |
| 45 | 그랬으면 좋겠네 | 백성민 | 4731 | 2020.12.26 |
| 44 | 잃어버린 이름. | 백성민 | 4768 | 2019.12.23 |
| 43 | 생존 . | 백성민 | 4922 | 2020.01.05 |
| 42 | 수줍음 ....... | 백성민 | 4978 | 2020.03.14 |
| 41 | 비트 | 백성민 | 5089 | 2020.12.26 |
| 40 | 얻어먹는 자와 얻어 먹힘을 당하는 자. | 백성민 | 5129 | 2020.03.14 |
| 39 | 세상의 꿈 [2] | 백성민 | 5262 | 2022.02.26 |
| 38 | 당신이 손. | 백성민 | 5341 | 2020.01.10 |
| 37 | 하루 그리고. | 백성민 | 5590 | 2018.05.26 |
| » | 너에게로 가는 길. | 백성민 | 5764 | 2019.03.09 |
| 35 | 신불자. | 백성민 | 5792 | 2018.01.11 |
| 34 | 존재의 이유 | 백성민 | 5823 | 2018.01.27 |
| 33 | 칼과 .펜. [1] | 백성민 | 5849 | 2021.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