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9 06:07

너에게로 가는 길.

(*.176.46.74) 댓글 0 조회 수 5709 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너에게로 가는 길.

 

 

찻집에 앉아

문득 너를 떠 올리다

비 내리는 거리로 나선다.

 

어디쯤 이었을까?

너의 숨결 한 모금 머물던 자리

 

때론 가벼운 탄식과

삼켜버린 시간들이 생목을 앓게 하고

옮기는 걸음마다 어둠이 매달린다.

 

얼마나 더 깊은 이별과 손을 잡아야

마주 설 수 있을지

오늘은 비내리고

차마 그립다는 말 내일도 하지 못하리.........



그리움이 남은 자리 새로운 시가 올라오는 곳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2 신 시일야 방성대곡.   id: 백성민백성민 2223 2023.03.12
51 세상의 꿈 [2]   id: 백성민백성민 5204 2022.02.26
50 2021년의 어느 날.   id: 백성민백성민 4393 2021.09.16
49 칼과 .펜. [1]   id: 백성민백성민 5753 2021.06.26
48 잃어버린 이름   id: 백성민백성민 4552 2021.06.26
47 외줄타기   id: 백성민백성민 4501 2021.04.12
46 비트   id: 백성민백성민 5033 2020.12.26
45 마음 자리   id: 백성민백성민 4669 2020.12.26
44 거리에서   id: 백성민백성민 4630 2020.12.26
43 그랬으면 좋겠네   id: 백성민백성민 4673 2020.12.26
42 수줍음 .......   id: 백성민백성민 4926 2020.03.14
41 얻어먹는 자와 얻어 먹힘을 당하는 자.   id: 백성민백성민 5062 2020.03.14
40 당신이 손.   id: 백성민백성민 5278 2020.01.10
39 생존 .   id: 백성민백성민 4862 2020.01.05
38 잃어버린 이름.   id: 백성민백성민 4722 2019.12.23
37 어느 한날   id: 백성민백성민 4607 2019.11.15
36 외면.   id: 백성민백성민 5928 2019.03.09
35 그대 그리고....   id: 백성민백성민 5866 2019.03.09
34 분노   id: 백성민백성민 5849 2019.03.09
» 너에게로 가는 길.   id: 백성민백성민 5709 2019.03.0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Next ›
/ 3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XE Login